크레디스위스(CS)증권은 30일 데이콤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상회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파워콤이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업체로서의 성공적인 입지 확보 등을 배경으로 높은 가입자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

낮은 비용 구조 등을 감안할 때 파워콤의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데이콤의 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3년간 주당순익 성장률을 연평균 33.1%로 추정하고 IPTV 시장 진출 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