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상하수도설비 전문 업체인 덕산건설(주)(대표 박광규)은 2002년부터 하수관거를 효율적으로 유지관리 할 수 있는 'MSRS 공법'을 개발, 국내 기술을 한 단계 진보시켰을 뿐 아니라 해당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 공법은 현재 환경분야 NET(우수신기술)인증을 획득해 현장에 적용되고 있으며 활용실적은 58건 164억 6천만원을 시공했고 현재 추진 중인 하수관거 BTL사업에 현장적용되고 있다.

하수관거의 유지관리 공법은 크게 굴착공법과 비굴착공법으로 구분된다.

굴착공법은 땅을 파기 때문에 시공기간과 교통흐름을 막는 단점 때문에 미국, 유럽, 일본 등은 다양한 비굴착공법을 개발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굴착공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MSRS 공법은 비굴착 보수공법으로 지수와 보강을 동시에 시공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기존 공법은 지수와 보강을 별도로 2회 시공했으며, 유리섬유로 인한 수질 오염과 작업환경 불량을 일으켰으나 이 공법은 비가황 고무시트와 폴리에스터 펠트 재질을 사용해 1회 시공만으로 내구성, 내열, 내한성 등 우수한 시공효과를 거둘 수 있음은 물론 환경에 미치는 독성은 전혀 없어 경제적 기대효과가 크다.

기존의 땅을 파지 않으므로 분진, 소음, 교통차단 등 사회적 간접비용이 대폭 절감되며 시공비 및 시간 절감, 빠른 시공효과로 하수처리 가동률을 증가, 기술의 수출 등 다양한 이익을 얻게 된다.

박광규 대표는 "NET인증을 획득한 환경신기술은 관공서에서 우선적으로 채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혜라는 의혹의 시선을 불식시키기 위해 사전에 공개테스트를 적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소견을 전했다.

1992년 설립된 덕산건설(주)은 매년 실시하는 신용평가에서 올해 AAA등급을 받았다.

약 16년간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박 대표가 설립 초기부터 정밀시공과 확인시공을 고집한 결과이다.

박광규 대표는 "환경신기술이 실용적인 제도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NET인증 후 활용방안과 판로지원 등 사후관리를 더욱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따끔한 제언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