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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원격지에서 외부인 출입을 감시할 수 있는 보급형 경비카메라가 출시돼 이슈를 일으키고 있다.

카메라 전문 기업인 솔다정보기술(대표 정운철)이 개발한 보급형 경비 카메라는 '1석 2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경비 카메라 본래의 기능뿐 아니라 화질이 뛰어나 인터넷 방송용, 영상회의용, 해외공장, 사무실, 채팅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녹화, 침입경보, 휴대폰 문자 메시지 전송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점은 설치가 간편하다는 것이다.

카메라를 컴퓨터와 연결하기만 하면 설치작업이 끝난다.

정운철 대표는 "개인 소비자들의 보안요구는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 출시된 제품은 50만~100만원대로 선뜻 구입하기 어렵다"며 "이 제품은 10만원대로 출시돼 소비자들이 지갑을 쉽게 열수 있게 됐다"는 가격 경쟁력을 설명했다.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CCTV)를 이용한 보안장비는 '캡처카드'를 컴퓨터에 설치하고 전문 시공자가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50만 원 이상 소요됐다.

삼성테크원 출신인 정 대표는 1997년 솔다정보기술을 설립했다.

기술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난 그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설립초기 호텔에서 사용하는 '돔형 감시카메라'를 국산화해 수입대체효과를 거둔 것이 한 예이다.

또한 한국전력의 변전소 350여 곳에 설치된 감시장비도 이 회사의 제품이다.

솔다정보기술은 기술력과 품질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현재 호주, 스웨덴, 미국 등 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문의 02)837-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