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도시가스 업종에 대한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28일 한국 윤희도 연구원은 업종 지수가 연초 대비 15.85하락했으나 여전히 싸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성장성 둔화와 과거보다 낮아진 배당수익률을 고려하면 저평가된 회사를 찾기 어렵다면서 투자시점을 조금 더 미뤄도 무방하다고 설명.

대다수의 업체들이 안정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가운데 배당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으나 구역형 집단 에너지 사업 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올해 배당은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삼천리와 대한가스, 부산가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