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변화와 혁신 ‥ 뜻 함께 하는 동료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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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를 새로 옮겼습니다.
회사 문화가 이전 회사에 비해 좋은 점도 있지만 좋지 않은 점도 있더군요.
특히 지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문화,의사결정이 명확하지 않은 문화,성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화 등은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얼마 있지 않아서는 저도 이러한 문화에 편하게 적응되어 똑같아 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 개선하고 변화할 수 있을까요?
○멘토: 개인의 경우 변화에 대한 결심을 하면 행동을 변화하면 되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사항이 없습니다.
하지만 조직의 경우 조직의 크기에 상관없이 전략적인 접근을 해야 합니다.
그 첫 번째 전략으로는 변화하고 혁신하였을 때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 것이냐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즉 앞에서 언급한 문제를 개선했을 때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느냐에 대한 그림을 구성원들이 머릿속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일개(?) 대리가 그러한 비전을 조직 구성원들에게 심어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동참하는 사람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한 심리학자가 뉴욕 맨해튼에서 이런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자는 혼자 도로에 나와 하늘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며 무언가를 보는 시늉을 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바보라고 비웃으며 지나쳤습니다.
이번에는 똑같은 행동을 세 사람이 동시에 해 보았습니다.
그러자 20분 후에는 버스가 정지하고 구경할 만큼 많은 구경꾼들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군중의 모습에 인간의 심리는 약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에 대해 "도대체 왜 몰려있는 거야?"하고 궁금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상담자의 경우에도 동료들을 모으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분위기를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뜻이 맞는 사람들이 함께 하늘에 손가락질을 하는 것이지요.
자신있게 손가락질을 한다면 분명히 성과를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 옮긴 회사에서 좋은 역할을 해 주리라 믿습니다.
글=조성주 캠퍼스21 대표이사 netist@campus21.co.kr
회사 문화가 이전 회사에 비해 좋은 점도 있지만 좋지 않은 점도 있더군요.
특히 지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문화,의사결정이 명확하지 않은 문화,성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화 등은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얼마 있지 않아서는 저도 이러한 문화에 편하게 적응되어 똑같아 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 개선하고 변화할 수 있을까요?
○멘토: 개인의 경우 변화에 대한 결심을 하면 행동을 변화하면 되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사항이 없습니다.
하지만 조직의 경우 조직의 크기에 상관없이 전략적인 접근을 해야 합니다.
그 첫 번째 전략으로는 변화하고 혁신하였을 때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 것이냐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즉 앞에서 언급한 문제를 개선했을 때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느냐에 대한 그림을 구성원들이 머릿속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일개(?) 대리가 그러한 비전을 조직 구성원들에게 심어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동참하는 사람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한 심리학자가 뉴욕 맨해튼에서 이런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자는 혼자 도로에 나와 하늘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며 무언가를 보는 시늉을 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바보라고 비웃으며 지나쳤습니다.
이번에는 똑같은 행동을 세 사람이 동시에 해 보았습니다.
그러자 20분 후에는 버스가 정지하고 구경할 만큼 많은 구경꾼들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군중의 모습에 인간의 심리는 약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에 대해 "도대체 왜 몰려있는 거야?"하고 궁금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상담자의 경우에도 동료들을 모으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분위기를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뜻이 맞는 사람들이 함께 하늘에 손가락질을 하는 것이지요.
자신있게 손가락질을 한다면 분명히 성과를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 옮긴 회사에서 좋은 역할을 해 주리라 믿습니다.
글=조성주 캠퍼스21 대표이사 netist@campu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