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하반기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등 투자매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적정가 2만6700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상규 연구원은 삼성중공업 2분기 실적 호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부터 저가수주가 본격 해소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수주증가세가 조선업종 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실적개선 추세와 수주증가를 감안할 때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