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의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보다 40% 넘게 급감했습니다.

CJ인터넷은 2분기 영업이익이 57억원에 그쳐 1분기 대비 44.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과 순이익도 229억원과 27억원에 그쳐 각각 10.5%와 57.5%의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 비수기를 맞아 계절적인 영향과 함께 월드컵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데다 주요게임의 마케팅 강화에 따라 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부진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