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4일 삼성SDI에 대해 하반기 일시적인 수익 개선을 보일 수 있으나 내년 상반기 재차 큰 폭의 후퇴를 보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JP는 "계절적 요인 덕에 하반기 수익 흐름이 제한적이나마 좋아질 수 있으나 감가비용 급증과 반대로 계절적 수요 감퇴가 겹친 내년 상반기를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

2분기 실적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수익 추정치를 각각 19%와 27% 낮춰 잡고 투자의견 중립을 지속했다.목표주가 7만원.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