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도이치뱅크는 팬택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900원으로 하향 제시.

2분기 실적이 매우 부진했다고 평가하고 글로벌 휴대폰 시장 내에서 경쟁력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현 주가가 실적 부진을 이미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나 하반기 싱귤러社로의 C300 단말기 신규 출하 등에 힘입어 이익 회복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