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4일 롯데쇼핑의 홈쇼핑 사업 진출에 대해 주가에 중립적으로 평가하고 장기적으로 시너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차재헌 연구원은 "다른 홈쇼핑업체의 시총대비 지나치게 비싸고 태광과의 마찰,낯설은 방송업 진출,SO추가 투자 가능성 등의 부담감이 롯데쇼핑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고 파악했다.

그러나 온라인,홈쇼핑으로 수평적 확장과 자회사간 시너지 효과 또한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클 수 있어 이미 조정을 보인 롯데쇼핑의 주가에는 중립적일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매수속 목표주가 45민3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