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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에 지친 당신, 이젠 떠나라! ‥ 8월에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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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장마 끝,휴가 시작이다.

    미뤄두었던 휴가계획을 실행에 옮겨보자.바다가 손짓하고,산이 기다린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바다와 산 모두 즐기는 피서지'를 소개한다.

    ▶노을지는 갯마을(충남 태안)='노을지는 갯마을'은 태안의 작은 어촌체험마을.흥미진진한 개펄이야기를 마음에 담아 올 수 있는 곳이다.

    썰물 때가 돼 물이 빠지면 트랙터가 끄는 개펄버스를 타고 개펄 한가운데로 향한다.

    한 시간 정도면 조개를 바구니 가득 담을 수 있다.

    낙지를 잡는 행운도 즐길 수 있다.

    여성들은 개펄 마사지에 취한다.

    한밤중 랜턴을 이용해 칠게를 잡는 것도 기억에 오래 남는다.

    염전과 소금창고에서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국산과 중국산 소금 구별법도 배운다.

    즉석에서 소금을 구입할 수 있다.

    농촌생활도 체험할 수 있다.

    옥수수를 따 구워먹고,감자나 고구마를 거둬들이면서 자연스레 농촌을 배울 수 있다.

    만리포해변에 나가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다.

    체험을 겸한 민박은 4인가족당 16만원.

    태안군청 문화관광과 (041)670-2544

    ▶백운동 계곡(경남 산청)=산청에는 좋은 계곡이 많다.

    남명 조식 선생의 체취가 뚜렷한 백운동계곡이 그 중 하나다.

    백운동계곡은 너른 바위와 기암,작은 폭포와 소가 끊임없이 이어져 더위를 피하기에 알맞은 곳.

    남명 선생이 계곡에 남긴 글씨를 찾아보는 것도 재밋거리다.

    덕천서원,산천재 등 남명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던 곳도 찾아볼 수 있다.

    백운동 계곡 가까이에 문익점의 목면시배지가 있다.

    목화재배와 목면제조 과정 등을 배울 수 있다.

    백운동 계곡에서 20번 국도를 따라 동쪽으로 가면 남사예담촌이 나온다.

    조선시대 고택이 보존돼 있는 곳으로 차분한 돌담길이 운치 있다.

    사양정사에서는 하룻밤 묵으며 고택체험을 할 수 있다.

    봄 철쭉이 좋은 황매산은 스크린투어 목적지로 인기다.

    영화 단적비연수를 찍은 영화주제공원이 정상께에 있다.

    여기서 40분 정도 더 올라가면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의 평원이 나오는데 바로 TV사극 주몽의 해모수 최후의 날을 찍은 곳이다.

    산청군청 문화관광과 (055)970-6422

    ▶위도(전북 부안)=격포항에서 여객선으로 40분 떨어져 있는 위도는 피서여행지로 손꼽히는 섬이다.

    특히 7년여에 걸쳐 완성한 해안 일주도로가 예쁘다.

    해안선의 굴곡이 심해 매 순간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자가용을 싣고 들어갈 수 있다.

    여러 명이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낚싯배를 빌려 섬일주 유람을 하는 것도 괜찮다.

    섬 안쪽 깊숙이 파고든 해수욕장들이 발길을 붙잡는다.

    밀물 때 물이 차면 수영을 하고 썰물 때는 넓게 펼쳐지는 개펄에서 조개나 게를 잡으며 놀 수 있다.

    해수욕장에 있는 대부분의 시설이 무료.

    텐트를 치고 야영하기에도 좋다.

    깊은금해수욕장의 식당들이 유명하며 논금해수욕장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위도 면사무소 (063)583-3804

    ▶비금도(전남 신안군)=목포에서 쾌속선으로 50분 거리에 있는 비금도는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이웃한 도초도와 연도교로 이어져 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인 비금도는 해수욕장이 좋기로 소문이 나 있다.

    썰물 때면 원평해수욕장과 이어져 10리나 되는 백사장이 펼쳐지는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으뜸이다.

    해송이 울창해 야영하기 알맞다.

    원평해수욕장 쪽에만 있는 각종 편의시설은 무료.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철새들의 서식지인 칠팔도 등 무인도를 찾는 것도 좋겠다.

    선왕산 트레킹도 즐겁다.

    큰 산은 아니지만 숲과 암벽,능선이 적절히 조화돼 가볍게 트레킹하는 맛을 만끽할 수 있다.

    호젓한 숲길에 들어서면 이름 모를 야생화와 나비들이 장관을 이룬다.

    길가의 산딸기로 마른 입술을 축일 수 있다.

    신안군청 문화관광과 (061)240-836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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