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7일 아이브릿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로 3070원을 제시했다.

2분기 실적이 분기사상 최대를 기록해 1분기에 이어 턴어라운드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실적도 상반기에 비해 더욱 양호할 것으로 전망.

최근 출시한 LCD TV 및 19인치 LCD모니터 사업이 3분기 이후 미국과 중동 그리고 동유럽 쪽으로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다음달에 있을 럭스피아 인수가 성공적으로 성사될 경우 합병으로 럭스피아와의 실적이 합산돼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실적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