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회장 신격호)은 26일 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위한 수해복구 성금 1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롯데그룹은 이와 별도로 계열사별 복구 지원 활동도 활발하게 나서고 있는데 롯데백화점은 지난 21일부터 수도권 12개 전점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장마 피해 수재민 돕기 대바자'를 진행,행사 수익금 및 기부 물품을 수재민들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