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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동북아 금융허브' 정책이 추진되면서 금융시장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외국계 은행에 대한 부정적 인식보다는 외국금융을 적극 유치해 그들의 선진 운용기법 등을 배워 국내 금융시장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힘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에 지점을 낸 외국계 은행은 모두 37개다.

이 중 (주)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지점장 나리까와 아츠시)은 한국 기업의 금융 조력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www.mizuhocbk.co.jp)은 일본 3대 은행 중 하나인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의 계열사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자산규모 세계 3위, 신디케이트론 조성액 일본 1위 등 세계적인 금융그룹이다.

(주)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의 경쟁력은 본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망과 세계적인 금융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한국기업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은행의 탄탄한 아시아 네트워크 망은 국내 기업이 손쉽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2002년에는 구 후지은행, 구 다이이치칸쿄은행, 구 일본흥업은행과 합병한 후 약 3.8배까지 규모를 확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그 결과 삼성, LG,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롯데, 포스코, 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굴지의 우량 기업들을 주요거래처로 확보할 수 있었다.

(주)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이 여타 외국계 은행과 가장 차별화된 점은 현지 시장과 함께 발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은행은 한국에서 30년 동안 사업을 영위하면서 일본 투자가 유치 및 일본계 기업의 한국시장 진출 촉진제 역할을 해왔다.

또 사무라이채권 재무대리인 운영 등 국내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운용해왔다.

나리까와 아츠시 지점장은 "거시적인 계획은 인재육성과 내부인프라 정비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준의 고객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체제,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는 일" 이라고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