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LG필립스LCD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2일 도이치는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바닥일 것으로 판단되며 하반기에는 LCD 부문의 펀더멘털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이 3분기 출하량은 25~28%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경험을 토대로 EBITDA 마진 전망치는 다소 보수적인 10%로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

목표주가는 4만8500원에서 4만6400원으로 낮춘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 수준에 근접해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