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소재 본사를 오는 23일 중구 남대문로 세브란스빌딩으로 이전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한강로 사옥에 직원 수용이 어려워져 이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1976년 한국 백수의약과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가 합작으로 서울 평창동에 설립했으며 1981년 이전해 지난 25년간 한강로 사옥을 이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