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외국인들이 코스닥시장에서 팔자세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실적주들에 대한 사랑은 남다릅니다.

특히 첨단업종 보단 전통적인 굴뚝기업들위주로 집중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매일유업과 태웅,메가스터디"

최근 외국인들의 전폭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코스닥 실적줍니다.

CG1) <매일유업 외인지분>

*ABN암로 (단위:%)

8.3

6.4

5.5

2월 5월 현재

ABN암로가 지난 2월 매일유업 지분 5% 보유 신고를 한 이후 현재 8%대까지 지속적으로 지분율을 확대시켰습니다.

지속적인 수익성 향상과 높은 배당 매력이 주된 매수 이윱니다.

전통적인 부산 굴뚝기업인 태웅 역시 외국인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CG2) <태웅 외인지분>

(단위:%)

27.8

13.4

1/2 7/6

CG3) <피델리티 태웅 지분>

(단위:%)

11.1

9.9

6월 현재

연초 13%대였던 외국인 지분율이 현재 27%로 2배이상 뛰었고, 특히 피델리티가 11%대까지 지분율을 끌어올린 상탭니다.

또 코스닥시장의 양대 교육주인 메가스터디와 YBM시사닷컴도 외국계 투자자가 선호하는 종목입니다.

CG4) <외국인 지분확대 종목>

(단위:%)

종목 / 외국계 / 지분율 변동

메가스터디 HSBC핼비스 0.0->5.04

YBM시사닷컴 스몰캡월드 0.0->5.06

메가스터디의 경우 홍콩의 HSBC핼비스파트너스가 5.04%의 지분을,YBM시사닷컴은 스몰캡월드펀드가 5.06%의 지분을 각각 신규로 확보했습니다.

결국 시장점유율이 높고 업황이 개선돼 실적전망이 밝은 전통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땝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