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두고 금리하락-환율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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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으로 예정된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는 하락한 반면 환율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채권시장에서 3년과 5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각각 0.03%와 0.04%포인트 하락한 연 5.01%와 5.13%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정책금리 인상폭이 0.5%포인트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국회 재경위 업무보고 내용, 5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등이 금리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이성태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전망보다 다소 낮은 연 4~5%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금리인상의 판단이 어려운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강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보다 2원90전 상승한 960원60전을 기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채권시장에서 3년과 5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각각 0.03%와 0.04%포인트 하락한 연 5.01%와 5.13%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정책금리 인상폭이 0.5%포인트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국회 재경위 업무보고 내용, 5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등이 금리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이성태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전망보다 다소 낮은 연 4~5%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금리인상의 판단이 어려운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강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보다 2원90전 상승한 960원60전을 기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