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설계사 스카우트 전쟁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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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명보험사들의 과도한 비용을 들이며 설계사 스카우트 전쟁을 벌이고 있어 금융당국이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파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생보업계에 따르면, 최근 푸르덴셜생명과 ING생명의 설계사들이 잇따라 고액 연봉을 제시하는 대한생명과 미래에셋생명, PCA생명으로 대량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이에 대해 생보업계 관계자는 "최근 일부 회사들이 남성 설계사를 증원하면서 외국계 생보사인 ING생명과 푸르덴셜생명 설계사들이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종신보험 판매이후 변액보험과 변액유니버셜이 차세대 주자로 자리를 잡으면서 상대적으로 판매 채널이 강한 남성 설계사들을 이들 회사들이 스카우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빌 라일 PCA생명 사장은 지난 3월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1000여명 수준의 FC인력을 연내 2000명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빌 라일 사장은 당시 "앞으로 3년 이내에 외국계 생보사중 3위, 5년 이내에 국내 외국계 생보사중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ING생명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도 최근 들어 남성설계사를 500명 가까이 늘리는 등 스카우트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다음 달 3일부터 설계사를 통해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투신운용의 펀드 상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손광기 금융감독원 검사국장은 "현재 일부 생보사 스카우트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며 "그로 인해 법규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생보사의 설계사 스카우트 파문과 관련해 향후 조사하고 사안에 따라서는 임원 문책을 단행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생보업계에 따르면, 최근 푸르덴셜생명과 ING생명의 설계사들이 잇따라 고액 연봉을 제시하는 대한생명과 미래에셋생명, PCA생명으로 대량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이에 대해 생보업계 관계자는 "최근 일부 회사들이 남성 설계사를 증원하면서 외국계 생보사인 ING생명과 푸르덴셜생명 설계사들이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종신보험 판매이후 변액보험과 변액유니버셜이 차세대 주자로 자리를 잡으면서 상대적으로 판매 채널이 강한 남성 설계사들을 이들 회사들이 스카우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빌 라일 PCA생명 사장은 지난 3월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1000여명 수준의 FC인력을 연내 2000명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빌 라일 사장은 당시 "앞으로 3년 이내에 외국계 생보사중 3위, 5년 이내에 국내 외국계 생보사중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ING생명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도 최근 들어 남성설계사를 500명 가까이 늘리는 등 스카우트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다음 달 3일부터 설계사를 통해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투신운용의 펀드 상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손광기 금융감독원 검사국장은 "현재 일부 생보사 스카우트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며 "그로 인해 법규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생보사의 설계사 스카우트 파문과 관련해 향후 조사하고 사안에 따라서는 임원 문책을 단행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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