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문화재단은 지난 26일 2006년 연암해외연구교수로 선발된 30명의 교수들에게 해외연구 지원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구자경 LG명예회장을 비롯해 이현재 심사위원장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남용 LG텔레콤 사장과 김반석 LG화학 사장 등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구 명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토가 좁고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사람이 경쟁력"이라면서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개척하고 인류의 미래를 바꿀 만한 세계적인 석학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