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7일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 Ibn Zahr로부터 3억불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플랜트에 대해 EPC 턴키계약을 수주한 것은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번 플랜트 입찰 단게에서부터 다른 경쟁자의 참여가 거의 없는 사실상의 수의 계약 형태라는 점을 고려할 때 사우디내 강화된 입지를 확인.

우호적인 시장상황과 더불어 향상된 자체 역량을 감안할 때 중동 석유화학 플랜트붐의 최대 수혜주로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목표가 4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