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이 영국 원자력 에너지와 손잡고 원자로 폐쇄와 제거, 폐기물처리 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한국전력기술과 영국원자력 에너지는 전 세계로 사업을 확대하기로 약속하고 계약할 예정입니다.

영국 원자력 에너지는 한국이 추진하는 원자력 폐기물 처리에 참여하는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영국의 낡은 원자로 폐기와 제거, 전 세계 원자력 발전의 뒤처리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정부가 현재 낡은 원자로 폐기 비용으로 천 280억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알려져 한국전력기술이 이 사업에 참여할 경우 실적 호전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