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이 휴대폰 보조금을 최대 10만원 인상한다.

가입 기간과 요금에 따라 현재 5만~25만원인 보조금을 7만~35만원으로 올려 다음 달 23일부터 적용한다.

월평균 요금이 9만원 이상인 우량 고객은 최대 10만원,4만원 미만인 고객에 대해서는 1만~2만원 올린다.

SK텔레콤과 KTF도 보조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지난 4월에 이어 보조금 경쟁이 다시 불붙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