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CJ인터넷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했다.

22일 현대 황승택 연구원은 CJ인터넷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서든어택'의 상용화 반영으로 3분기 게임산업 내 최고의 실적 성장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6월 중순 상용화에 들어간 '마구마구'도 월 5억원 수준의 매출이 기대돼 긍정적이라고 판단.

2분기 실적 예상치를 반영해 적정가를 3만4300원으로 내려잡았으나 향후 성장을 감안할 경우 현시점이 적절한 매수기회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