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우리투자증권은 손해보험업 자료에서 자동차보험 제도개선안 등으로 손해율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돼 손해보험사들의 수익 안정성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안을 통해 최고할인 적용률 무사고 도달기간의 확장으로 실질적인 보험료 증가가 기대된다고 언급.

또 차량모델별 보험료 차별화로 손해율이 높았던 수입차에 대한 보험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주가조정을 보험업 매수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하며 최선호주로 현대해상동부화재를 꼽았다.

현대해상의 경우 2006회계연도 전년대비 EPS 증가율이 55%일 것으로 추측. 이어 동부화재는 우수한 영업효율성을 바탕으로 경쟁사대비 높은 마진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