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인 장마철이 돌아오면서 집안의 습기와 곰팡이 때문에 주부들의 고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가정용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서울 도곡동에 사는 새내기 주부 강윤정 씨.

아직 살림이 서투른 강씨는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집안 관리에 걱정이 많습니다.

[인터뷰: 강윤정 (주부,30세)]

장마철이 시작되니까 집안이 눅눅해지고 습기가 차는것 같고, 곰팡이도 생기고 악취도 나는것 때문에 집안관리가 전체적으로 걱정이에요

물기가 많은 주방과 욕실은 가장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입니다.

곰팡이는 불쾌한 냄새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기 때문에 발견되는대로 전용세제를 이용해 제거해야 합니다.

세균번식이 활발한 신발장과 옷장 속도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곳에 따라 필요한 습기제거제와 탈취제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가 생길만한 곳을 찾아 미리 곰팡이 방지제를 뿌려두는 것도 효과적인 방지책입니다.

[인터뷰: 정영주 LG생활건강 제품담당]

장마철이라 곰팡이, 세균 그런 것들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데, 시장에 나가보시면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이용해 쾌적한 여름을 나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곰팡이나 세균이 한번 생기면 쉽게 없애기가 어려운만큼, 미리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WOWTV뉴스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