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증권이 사모투자펀드(PEF) 투자에 나선다.

한국증권은 21일 계열사인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가 1005억원 규모로 설정할 사모투자펀드 코너스톤제1호PEF에 55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출자금은 펀드 설립 후 곧바로 5%가 투입되고 이후에는 캐피털콜(capital callㆍ실제 투자 집행 때 추가 출자) 방식으로 분할 집행될 예정이다. 출자 약정기간은 3년이며 2년간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