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스리랑카 함반토타 행정단지 건설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2000만달러를 지원하기 위해 스리랑카 정부와 차관 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함반토타 사업은 2004년 12월 발생한 쓰나미(지진해일)로 해안에 위치한 스리랑카 남부 함반토타 구도심이 완전히 파괴된 이후 지방행정기관이 입주할 최신식 복합 행정단지 건설을 주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