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출근길 '비상' ‥ 프랑스戰 거리응원 이후 무대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과 프랑스 대표팀 간 독일월드컵 예선 2차전이 벌어지는 19일 (월요일) 출근길이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전국 도심 곳곳에서 수십만명이 거리응원을 펼친 다음 '뒤풀이'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경찰은 19일 새벽 4시(한국시간) 한국 대 프랑스전이 열릴 때 전국적으로 77만명이 거리응원에 나서고 특히 서울광장 광화문 태평로 세종로 등 서울 도심에만 20여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거리응원 인원은 지난 13일 토고전 때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해산하는 시각이 오전 6∼8시로 월요일 아침 출근시간대와 겹쳐 교통체증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평소에도 곳곳에서 차량 흐름이 정체되는 월요일 출근시간대에 수십만명의 거리응원단이 뒤풀이나 귀가에 나서면 인근 도로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등이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대학 기말고사 막바지였던 토고전 때와 달리 대학생 대부분이 방학을 맞은 상태여서 자동차 위에 올라가는 등 돌출행동이 잇따라 교통 흐름에 지장을 줄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날 새벽 전국 도심 곳곳에서 수십만명이 거리응원을 펼친 다음 '뒤풀이'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경찰은 19일 새벽 4시(한국시간) 한국 대 프랑스전이 열릴 때 전국적으로 77만명이 거리응원에 나서고 특히 서울광장 광화문 태평로 세종로 등 서울 도심에만 20여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거리응원 인원은 지난 13일 토고전 때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해산하는 시각이 오전 6∼8시로 월요일 아침 출근시간대와 겹쳐 교통체증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평소에도 곳곳에서 차량 흐름이 정체되는 월요일 출근시간대에 수십만명의 거리응원단이 뒤풀이나 귀가에 나서면 인근 도로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등이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대학 기말고사 막바지였던 토고전 때와 달리 대학생 대부분이 방학을 맞은 상태여서 자동차 위에 올라가는 등 돌출행동이 잇따라 교통 흐름에 지장을 줄 가능성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