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정보기술(IT) 신기술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활용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IT혁신 네트워크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201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6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산자부는 매년 IT혁신 네크워크사업을 추진할 5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해 정부와 민간이 5대5의 비율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올해에는 12∼30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평가 등을 거쳐 7월 중순까지 지원 대상 컨소시엄을 선정해 54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 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