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우리투자증권은 교육업종 자료에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전국 확대와 출산율 장려 정책 시행이 업체들에게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보급될 것으로 관측.

단 운영권과 프로그램 공급권에 대한 사교육업체 허용 여부가 교육업체들의 향후 학교 사업 성장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산층까지 영·유아 보육비 지원 확대키로 한 것과 관련해 출산율 장려 차원에서 유아 교육업체들에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웅진씽크빅대교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