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등 한인 밀집 지역에서 1일부터 원화를 손쉽게 환전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미국 공항 내 환전소에서 제한적인 환전 서비스는 있었지만 미국 내 은행 차원에서 원화 환전이 실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이날부터 뉴욕 브로드웨이와 플러싱,뉴저지 메인스트리트와 필라 엘킨스팍,캘리포니아 윌셔,버지니아 애난데일 등 6개 지점에서 일제히 환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루에 환전 가능한 금액은 우리아메리카은행 고객일 경우 최고 1만달러까지이며,비고객은 1000달러로 제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