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화, 대한생명 논란 단기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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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화의 대한생명 인수가 무효라는 논란이 커지면서 한화그룹주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제기한 '대한생명 인수 무효 논란'에 한화그룹주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S-불확실성 증대, 주가 악영향)
한화의 기업가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생명이 논란에 휘말리면서 불확실성이 커지자 주가에 악영향을 끼친 것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사태가 한화에 단기적 악재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한화의 향후 주가흐름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증권사들의 분석이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CG-증권사 분석)
현대증권은 "이번 논란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한화의 주가는 불확실성에 시달리며 횡보 또는 조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이에 반해 동양종금증권은 "한화의 펀더멘털에 변화없이 나타난 주가 급락은 명백한 저가매수의 기회로 판단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화의 대한생명 인수가 위법으로 판결될 확률이 낮기 때문에 자산가치의 급락 가능성은 미미하다며 주당 적정가치를 5만원으로 유지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삼성증권은 "중재가 이뤄질 경우 한화그룹이 보유한 콜옵션의 행사 포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화가 콜옵션 행사를 포기해도 주가의 추가적인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기존대로 제시했습니다.
그동안 대표적인 자산주로 부각을 받아온 한화.
'불확실성'이라는 대형 악재에 직면하면서 주가는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화의 대한생명 인수가 무효라는 논란이 커지면서 한화그룹주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제기한 '대한생명 인수 무효 논란'에 한화그룹주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S-불확실성 증대, 주가 악영향)
한화의 기업가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생명이 논란에 휘말리면서 불확실성이 커지자 주가에 악영향을 끼친 것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사태가 한화에 단기적 악재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한화의 향후 주가흐름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증권사들의 분석이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CG-증권사 분석)
현대증권은 "이번 논란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한화의 주가는 불확실성에 시달리며 횡보 또는 조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이에 반해 동양종금증권은 "한화의 펀더멘털에 변화없이 나타난 주가 급락은 명백한 저가매수의 기회로 판단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화의 대한생명 인수가 위법으로 판결될 확률이 낮기 때문에 자산가치의 급락 가능성은 미미하다며 주당 적정가치를 5만원으로 유지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삼성증권은 "중재가 이뤄질 경우 한화그룹이 보유한 콜옵션의 행사 포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화가 콜옵션 행사를 포기해도 주가의 추가적인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기존대로 제시했습니다.
그동안 대표적인 자산주로 부각을 받아온 한화.
'불확실성'이라는 대형 악재에 직면하면서 주가는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