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래에셋증권 임홍빈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에 대해 중기 관점에서 저점 매수 시기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전세계 반도체 출하량이 4월 171억달러로 전월 대비 25.8% 줄어들어드는 등 3월을 1차 고점으로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다만 메모리 시장은 일부 긍정적인 시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사이클 상 3분기초 짧은 2차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하반기 예상되는 일정 부분의 특수와 함께 상반기 단가 인하에 따른 수요 견인 효과 등이 발휘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반도체 업종의 실적이 기조적 개선은 아니더라도 상반기 대비 개선되는 상황을 고려해야할 시점이라고 진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