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조선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았다.

2일 서울 조인갑 연구원은 경쟁업체인 일본업체들의 선대부족과 LNG선박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적응력 부족 등으로 한국 조선업체의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척당 선박가격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LNG 선박 외의 수주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

조정시점을 가치창출이 크게 증가하는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에 대한 적극적인 분할매집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