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래에셋증권 한정태 연구원은 은행 업종에 대해 경기 정점에 대한 고민이 본격화됨에 따라 주도 종목군으로 투자대상을 압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째 하락함에 따라 외형 개선 기대치가 낮아지는 등 이익 고점 논쟁 등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

이익 안정성 확보 국면에서 단기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됐으나 경기 둔화 국면을 피해가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별적인 접근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이 여전히 최선호주이며 대구은행과 부산은행 등 지방 은행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