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2006회계연도에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이라며 강력매수(Strong Buy) 의견을 유지했다.

2005회계연도에 비용 급증에도 불구하고 이익개선 추세가 유지될 만큼 현재의 실적호전 추세가 강력하다고 판단.

또 장기보험에서 뛰어난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구철호 연구원은 "4월 실적은 향후 일반·자동차보험의 실적이 안정될 경우 장기보험을 통해 실적이 대폭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적정가는 9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