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선박 안전관리 수준이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국제해사기구 IMO에 해상안전부문에 대한 감사를 희망하는 요청서를 발송합니다.

강무현 해양수산부차관은 "자발적으로 IMO에 내년 상반기 중 감사를 요청했다"며

"이를 계기로 IMO의 의무감사에 대비하는 한편 우수한 감사결과를 도출해 조선 1위, 해운 8위의 해운조선 강국으로서의 산업 경쟁력과 해양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국제해사기구 평가 대응팀'을 구성해 IMO 감사에 적극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해양수산부는

모의감사를 통한 감사 주안점별 대응방안을 검증받고

해상안전관리 품질경영시스템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