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슬로바키아 갈란타에 유럽 통합 물류센터를 구축합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갈란타 물류센터는 총 4만6235평에 창고면적 7560평의 유럽 최대 규모로 갈란타 공장에서 생산한 디지털TV 제품군 뿐 아니라 홈시어터, 모니터, DVD 등 유럽 디지털미디어 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물류를 취급하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갈란타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제품의 재고일수가 3일 이상, 물류 리드타임은 기존보다 20여시간 단축될 것으로 보고 물류 효율화를 통해 급증하고 있는 유럽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