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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0명 신입사원 '삼성인'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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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 각 계열사의 신입사원 70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삼성인'이 되기 위한 의례를 치른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에서다.

    이 자리에는 삼성그룹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모두 참석해 이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는 각 계열사 신입사원들이 3일간 함께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삼성의 가치관과 문화를 공유하도록 하는 삼성그룹의 최대 행사다.

    매년 각 계열사의 모든 신입사원들이 참가해 등반대회와 매스게임,응원전,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게 된다.

    올해 행사에는 삼성그룹의 지난해 하반기 및 올 상반기 신입사원 7000여명과 각 계열사 신규 임원 등 8000여명의 삼성 가족들이 참가한다.

    이학수 삼성전략기획실장과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비롯한 각 계열사 사장단들도 총출동할 예정이다.

    또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무는 지난해 행사에서는 마지막 날에 열린 계열사별 회식자리를 일일이 돌며 신입사원들과 어울리기도 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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