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풋볼(NFL)의 한국계 스타인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외환은행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24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방한했던 워드는 26일 혼혈 아동 복지재단 설립을 위해 다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2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외환은행과 광고 모델 계약 조인식을 갖는다.

외환은행은 워드의 복지재단 설립과 관련,기금을 관리할 통장을 개설해주고 대폭적인 환율 우대 등 금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