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동부화재가 업계 최고의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4일 대신 조용화 연구원은 동부화재 분석 자료에서 안정적인 자동차 손해율 유지와 최고의 비용 효율성으로 인한 낮은 사업비율로 2006회계연도 수정순이익은 전년대비 15.7% 증가한 177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정 ROE는 업계 최고 수준인 17.5%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

조 연구원은 동부화재가 '깜짝 세일' 기간에 돌입했으며 현재의 세일 기간이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했다.

목표가를 3만1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