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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붐이 거세다.

상류층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조기유학에 중산층까지 가세하면서 외화유출과 기러기아빠 등 여러 사회적 부작용들을 잉태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 대치동 등의 학원에 다녔던 우수 학생들이 해외가 아닌 수원에 있는 한 어학원의 문을 노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슈의 진원지는 바로 스크린어학원(원장 Scott Lee ). 스크린은 규모가 큰 학원이 아니다.

규모보다는 소수정예의 우수 학생들에 맞춘 영어교육의 '질'을 중요시여기기 때문.

"학원 자체 내에서 치르는 레벨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만 받습니다.

레벨에 맞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다른 학원을 소개시켜주고 있죠"

Scott Lee 원장의 설명이다.

스크린어학원은 테스트를 통해 학생실력을 세분화한 후 각 단계 레벨에 투입하는 맞춤식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총 11개 단계 레벨 구성과 중학생부터 대입입시를 위한 TOEIC, TEPS반까지 마련된 것. 가장 짧은 강의가 180분으로, 그날 배울 것을 미리 90분간 공부하게 한 후 나머지 90분은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입식이 아닌 참여교육으로 집중도 향상과 학생 간의 경쟁을 자연스럽게 유도한 것이다.

우수한 유학파 출신의 한국인 교사를 엄선해 채용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외국인 교사는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수업 전달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이런 강점으로 스크린어학원은 지방지역 학원으로는 보기 드물게 설립 10개월 만에 학원생이 무려 100배나 증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학원생의 90%가 혈연관계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나날이 발전해 나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Scott Lee 원장은 "전국 모의고사 1등, 각종경시대회 1위, 6개월 만에 토익 170점 상승 등 가시적인 효과가 뚜렷하다"며 "단순한 학생 수의 확장보다 내용 있는 시스템으로 수원지역을 바탕 둔 프랜차이즈 형식의 명문 어학원을 설립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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