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삼성 '삼지모' 구성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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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에 쓴소리를 할 삼성을 지켜보는 모임’ 일명 삼지모의 구성이 매듭지어졌습니다. 22일 8천억원 사회 기금을 알단락 지은데 이어 지난 2월 발표한 삼성의 사회공헌 방안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삼지모에는 학계, 노동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등 각 분야에서 모두 8명이 참여합니다.
김형기 좋은정책포럼 공동대표와 방용석 전 노동부장관, 신인령 이화여대 총장과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 또 이정자 녹색미래대표와 최열 환경재단 대표. 그리고 최학래 전 한겨레신문 사장과 황지우 한국예술종합대 총장 등입니다.
삼지모 8명은 앞으로 분기에 한번씩 삼성의 전략기획위원회와 만나게 됩니다. 만나서 사회가 삼성이 바라는 바에 대해 별도의 주제없이 논의하게 됩니다. 임기는 1년이지만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매년 자동연장됩니다.
삼성전략기획위원회는 모두 9명으로 이학수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윤종용 부회장, 김인주 사잠, 그리고 삼성SDI의 김순택 사장, 삼성생명의 이수창 사장, 이종왕 법률고문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합니다.
삼성은 ‘삼지모’가 해당 분야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삼성에 건강한 ‘쓴소리’를 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지난 22일 고 이윤형 씨의 에버랜드 지분 등을 이건희 장학재단에 헌납하면서 지난 2월 약속한 8천억원의 사회기금 헌납을 일단락 지었습니다. 이번 삼지모 구성에 이어 24일 청와대 대중소기업 상생회의에서 중소기업 지원대책이 발표되며 삼성이 2월 발표한 사회공헌대책이 사실상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기자> 삼지모에는 학계, 노동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등 각 분야에서 모두 8명이 참여합니다.
김형기 좋은정책포럼 공동대표와 방용석 전 노동부장관, 신인령 이화여대 총장과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 또 이정자 녹색미래대표와 최열 환경재단 대표. 그리고 최학래 전 한겨레신문 사장과 황지우 한국예술종합대 총장 등입니다.
삼지모 8명은 앞으로 분기에 한번씩 삼성의 전략기획위원회와 만나게 됩니다. 만나서 사회가 삼성이 바라는 바에 대해 별도의 주제없이 논의하게 됩니다. 임기는 1년이지만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매년 자동연장됩니다.
삼성전략기획위원회는 모두 9명으로 이학수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윤종용 부회장, 김인주 사잠, 그리고 삼성SDI의 김순택 사장, 삼성생명의 이수창 사장, 이종왕 법률고문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합니다.
삼성은 ‘삼지모’가 해당 분야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삼성에 건강한 ‘쓴소리’를 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지난 22일 고 이윤형 씨의 에버랜드 지분 등을 이건희 장학재단에 헌납하면서 지난 2월 약속한 8천억원의 사회기금 헌납을 일단락 지었습니다. 이번 삼지모 구성에 이어 24일 청와대 대중소기업 상생회의에서 중소기업 지원대책이 발표되며 삼성이 2월 발표한 사회공헌대책이 사실상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