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1980년 설립된 교육문화 전문 기업이다.

학습지 '씽크빅'을 비롯 전집 판매,교육 서비스,단행본 출판,방과 후 컴퓨터 교실,영어마을,교구 렌털 등 다양한 교육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씽크빅'은 1994년 단순 주입식 교육 형태가 주를 이루던 때에 출간,'대박'을 터트리며 올 4월 현재 103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상품이다.

방과후 컴퓨터 교실 사업도 성공을 거둬 시작 1년 만에 전국 320개 학교에 저렴한 비용의 컴퓨터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고급 아동 놀잇감과 교구를 저렴한 비용으로 렌털하는 '토이팡팡' 사업도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엔 한국 최초로 영미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미국 현지법인 'BPC'를 설립해 영미권 아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출판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의 성공에는 '여성 파워'가 자리잡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여성 인재를 적극 육성한 결과 '씽크빅' 교사 1만여명을 비롯 '토토리 세계명작' 등 전집 판매 상담 교사 1만5000명도 여성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역시 웅진씽크빅이 소비자들에게 호응받는 또 다른 이유다.

교육 기업답게 전국 5000여명의 불우 아동에겐 무료 학습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20만부의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