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피죤'은 수분에 의한 생분해성이 우수한 원료를 사용,세탁 후 강이나 하천으로 유입시 빠른 시간 내에 원료가 분해된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성 원료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모든 제품을 연속식 공정 제조 방법인 'B+L System' 방식으로 제조해 제품의 입자 크기를 작게 만든 것도 분해에 도움을 준다.

또 세탁이 반복될 경우 미세한 섬유올의 손상으로 섬유가 손상돼 수명이 단축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피죤을 사용하면 섬유올의 손상을 감소시켜 섬유를 보호해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피죤은 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안료 대신 '폴리머 컬러'를 사용해 세탁시 발생될 수 있는 이염 현상(세탁물에 제품의 색상이 물드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피죤은 피부 보호에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는 알로에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에 대한 피부 트러블을 감소시키는 효과와 세탁 후 섬유올 깊숙한 곳에 남아 있어 제거하기 어려운 세제 찌꺼기 등을 완전히 제거해 피부에 발생될 수 있는 트러블을 사전에 방지하는 특성도 지녔다.

피죤은 기존의 수입 계면활성제의 상당부분을 국산화해 원가절감에 기여했으며,모든 용기를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로 사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