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는 1962년 캐나다로부터 젖소 10두를 기증받아 신촌캠퍼스에서 작은 목장으로 출발했다.

그 후 충남 아산에 있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공장을 세워 1998년에는 대학우유 최초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2001년에는 대학우유 최초로 발효유 부문에서,2004년에는 두유 부문에서도 HACCP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모든 유제품뿐 아니라 두유제품 전 품목까지 HACCP 인증을 획득한 연세우유는 위생적인 제품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연세우유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직원들의 높은 위생 의식과 지속적인 위생 관리를 위해 'OK-5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연세우유는 또 제품의 품질 향상과 연구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학 및 식품 관련 교수들로 이뤄진 '식품과학위원회'가 연세우유 제품에 대한 자문과 검증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자체 내에서도 식품 안전과 품질향상을 위해 연구진을 두고 있다.

최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도 주력하고 있다.

자녀들의 키 성장을 도와주는 '자녀사랑 키짱우유'를 비롯해 두유제품 '어린이두유 키짱',한국인의 위와 장을 위한 발효유 '세브란스 메요',국내 최초 유기농 두유 '연세 프리미엄 유기농 두유' 등이 첨단 생명공학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