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석방을 위해 자동차 업계가 100만명 서명운동을 펼칩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현대 기아자동차협력회는 정몽구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사법당국의 선처를 호소하는 대국민 100만명 서명운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만6천명에 달하는 현대차 인도법인과 협력업체 직원, 딜러 들도 17일 정몽구 회장의 석방을 요청하는 탄원서에 서명해 뉴델리 주재 한국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