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외국인 매도 행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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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3조원에 달하는 주식을 팔아치웠던 외국인들의 매도 행진이 오늘은 멈췄습니다.
외국인의 주식매도가 일단락 될지 이준호 기자가 쥐채했습니다.
(기자)
주식시장에서 연일 '팔자 행진'을 펼치던 외국인들의 공격적인 매도세가 일단락 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일만에 처음으로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시장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외국인 단기 매도 진정세)
증권가에서는 지난 5일동안 1조원 이상을 쏟아냈던 외국인의 폭발적인 순매도가 어느정도 진정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CG-미 생산자 물가)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근원 생산자물가가 전망치를 밑돌면서 미 증시의 낙폭이 예상보다 적었던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입니다.
이처럼 외국인의 매도세가 모처럼 둔화세를 나타냈지만 매도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CG-외국인 매도)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단기성 투자 자금의 이탈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포스코 등의 자사주 매입 기간동안 차익실현을 위한 외국인의 매도가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점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S-변동성 심화 현상 뚜렷)
전문가들은 증시가 외국인의 매매패턴에 일희일비하고 있기 때문에 변동성 심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셀코리아'의 우려까지 자아냈던 외국인 매도 행진의 종착역이 어디일 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최근 3조원에 달하는 주식을 팔아치웠던 외국인들의 매도 행진이 오늘은 멈췄습니다.
외국인의 주식매도가 일단락 될지 이준호 기자가 쥐채했습니다.
(기자)
주식시장에서 연일 '팔자 행진'을 펼치던 외국인들의 공격적인 매도세가 일단락 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일만에 처음으로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시장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외국인 단기 매도 진정세)
증권가에서는 지난 5일동안 1조원 이상을 쏟아냈던 외국인의 폭발적인 순매도가 어느정도 진정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CG-미 생산자 물가)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근원 생산자물가가 전망치를 밑돌면서 미 증시의 낙폭이 예상보다 적었던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입니다.
이처럼 외국인의 매도세가 모처럼 둔화세를 나타냈지만 매도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CG-외국인 매도)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단기성 투자 자금의 이탈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포스코 등의 자사주 매입 기간동안 차익실현을 위한 외국인의 매도가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점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S-변동성 심화 현상 뚜렷)
전문가들은 증시가 외국인의 매매패턴에 일희일비하고 있기 때문에 변동성 심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셀코리아'의 우려까지 자아냈던 외국인 매도 행진의 종착역이 어디일 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