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5.12 09:04
수정2006.05.12 09:04
검찰이 론스타 코리아 대표 유회원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 중앙지법은 배임 등의 혐의로 대검 중수부가 청구한 유회원 론스타 코리아 대표와 오성일 전 허드슨 코리아 자산 관리팀장의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유씨의 진술 등으로 볼 때 유씨가 범행에 가담했다고 볼 수는 없고 증거인멸 우려도 적어 불구속 수사가 적절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